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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조직검사학

조직검사학이란 어떤 학문인가?

by 스벤_스벤 2022. 8. 8.

조직검사학위란 어떤 의미로 정상 및 병적 조직의 형태 관찰을 위해 필요한 현미경적 표본제작 기술을 연구하는 학문이라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생물체를 연구 대상으로 삼고 있는 의생물학적 형태 연구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과학기술의 한 분야이다.
생물체는 유기물질과 무기물질로 구성되어 있어서 일정한 형태와 기능을 나타낸다. 이러한 생물체의 구성 물질 또는 생물체에 의해 생성된 물질과 그 변화과정을 주로 화학적 방법에 따라 연구하는 학문을 생화학이라 하고 생물체의 활동 및 기능을 주로 물리적 수기나 기기에 의해 연구하는 학문을 생리학이라고 한다.
생물체의 형태 구조를 주로 육안 또는 각종 현미경을 이용하여 연구하는 학문을 형태학이라고 한다. 이 중 형태학은 다시 생물체의 정상적인 형태를 대상으로 윤난 적으로 연구하는 해부학과 세포를 대상으로 연구하는 세포학, 조직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조직학 그리고 질병의 원인, 발병기전, 형태 변화, 기능 변화 및 임상적 의의 등을 연구 대상으로 하는 병리학으로 나누어진다.
병리학은 다시 임상병리학과 해부병리학으로 나누고 있다. 임상병리학은 주로 환자로부터 채취한 검사대상물을 대상으로 생물학 및 화학적 기법을 사용하여 질병을 검사하는 분야이며, 해부병리학은 생체검사와 부검 그리고 수술 검사대상물과 탈락 세포 등의 검사대상물을 한다.
또 고정된 뼈조직은 뼈조직 자체를 그대로 기계적으로 박절한 방법으로 절편은 아세톤 등에 사용된다.
조직검사학의 발달사다.
병리학은 생물체의 형태학에 기초하는 연구 분야인 조직학, 세포학, 병리학의 발전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술학으로서 이들 학문의 발달과 함께 발전해오고 있다.
17세기 네덜란드 출신의 초보 현미경학자로부터 현미경을 이용하여 세균과 섬유근과 현미경 전문가가 함께 관찰해서 살아있거나 죽어있는 생물체를 관찰하여 유명한 그의 저서인 현미경 관찰을 출판하였고 또한 코르크를 관찰하여 세포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또한, 어떤 네덜란드인은 현미경을 이용하여 최초로 적혈구를 기술하여 후에 생물체의 관찰에 현미경이 필수적인 도구로 등장했다. 한편, 18세기 병든 장기를 눈으로 검사하여 질병이 장기로부터 발생하고 장기에 병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증상이 발현된다고 주장한 이탈리아의 학자에 의해 이루어진 장기병리학은 광학현미경이 발전됐다. 또한, 이러한 조직으로부터 발생한다는 것이 규명됨으로써 조직병리학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 후 병리학은 모든 개체의 질병은 세포에서 유래한다고 주장한 근대 병리학의 효시 안 박으세 의해 세포병리학으로 발전하였으며, 세포병리학은 꾸준히 발전하여 어떤 박사에 의해 실제 암의 세포학적 진단에 이용됨으로써 실제 진단 세포학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그 후 1931년 두 박사에 의해 전자현미경이 개발되어 실용화되면서 세포질 내 소기관과 같은 초미세구조 변화에 기초한 소기관 병리학이 등장하게 되었다. 또 두 학자에 의해 DNA 이중나선 구조의 해명으로 인해 급속도로 발달한 분자생물학이 최근 병리학에 도입되어 분자 병리학의 탄생을 보게 되었다, 이같이 형태학에 기초를 둔 병리학적 분야의 발전과 더불어 현미경적 조지 표본제작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질병 진단에 조직 검사대상물을 이용한 병리진단이 활발하게 응용됨으로써 조직검사학의 발전을 가져왔고 이 기술은 분사 수준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조직의 현미경 관찰에 필요한 표본제작 기술의 기본단계들은 현미경이나 검사 방법의 발전과 함께 더욱더 기술적 정교성이 요구됨에 따라 오늘날과 같이 발달하게 되었다. 조직이나 세포를 현미경으로 검사하기 위해서는 조직이나 세포가 얇고 투명해야 하는 것이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를 위해 처음으로 시도된 방법은 조직을 좀 더 작은 조각으로 잘게 찢어 내는 조직 분리 기법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이 방법은 분리된 조직 조각들을 용액 속에 담가서 세포 사이 결합조직 성분들을 연하게 만들어주는 담금질 때문에 좀 더 손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 1868년 개발된 방법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 기법은 세포들이 서로 분리되어 원래의 다른 세포들과의 형태학적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후 곧 전체 형태 보존이 가능한 절편을 제작하는 박절 기술로 바뀌게 된다. 수기 때문에 얇은 절편을 잘라내는 장치는 그 후 영국에서 식물을 대상으로 처음 개발되었다. 이 기구는 어떤 학자에 의해 개발된 수시형 모형으로 검사대상물을 실린더 위에 고정하고 장치를 이용하여 검사대상물을 올리면서 절편을 제작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기구는 1865년 어떤 학자에 의해 두 개의 손잡이가 달린 칼이 절편을 교차하여 절단하게 되어 있고 책상에 부착하도록 조임쇠가 있는 책상형 모형으로 개조되었다. 이 기구는 당시 절단기라는 이름으로 부르다가 차후 다른 이름으로 부르면서 오늘날 조직 절편을 자라는 기구의 고유 이름으로 사용되었다. 수시형 절단기는 1895년 중반까지 독일에서 사용되었는데, 새로운 염색 방법의 개발로 인해 좀 더 얇고 균일한 절편제작이 요구되면서 새로운 박절키의 개발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모델은 조직을 앞으로 전진시킬 수 있는 장치와 칼을 이동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차후 기계의 개발과 동시에 고정 후 조직을 단단하게 지탱시킬 방법도 개발되기 시작했다. 오늘날 사용하는 장치는 최초로 개발됐고, 차후 동결조직을 조절하는 데 사용했으며 오늘날 조직의 예시로 사용되는 실린더는 차후 영국에서 다시 한번 발달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거의 비슷한 장치의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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